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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족센터, ‘제18회 세계인의 날’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 작성일2025-05-21
  • 작성자박해란
  • 조회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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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족센터(센터장 장덕상)가 2025년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25년 가족정책 유공 아이돌보미‘여성가족부장관 표창’에 이은 연이은 성과로, 김제시의 포용적 가족정책과 이주민 지원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다.


김제시가족센터는 2024년 한 해 동안 김제시외국인다문화협회 조직을 중심으로 11개국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각종 전통문화 행사 및 지역축제 참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외국인 주민 간의 교류 활성화에 힘썼다.


또한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부터 2011년 최초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위탁받아 실 인원 851명, 연인원 23,142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외국인의 체류 안정과 국적 취득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4개 국어(필리핀,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통번역 지원체계 구축, 외국인 근로자 및 결혼이주여성, 중도입국 자녀를 대상으로 한 ‘마을학당 한국어 교육’ 운영등 실질적인 언어·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민들의 실질적 자립을 돕고 있다.


김제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은 물론 외국인 주민, 근로자, 유학생 등 다양한 이주배경을 가진 시민들을 위한 통합서비스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덕상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김제시와 시민들의 협력, 그리고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가족으로서 존중받고 함께 살아가는 김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 김제뉴스1(https://www.gimj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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